[시선뉴스 심재민] 매년 명절 연휴가 되면 특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2022년 설 연휴도 마찬가지! 잔칫집처럼 풍성하게 마련된 ‘설 연휴 특선영화’를 미리 만나보자. 

<1월 30일>

- 오전 0시
tvN ‘새해전야’
장르(멜로/로맨스)
감독(홍지영)
주연(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등)
시놉시스(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다양한 사연의 네 커플, 이들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오후 17:00 
OCN ‘나우유씨미2’ 
장르(범죄)
감독(존 추)
주연(제시 아이젠 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핼런슨 등)
시놉시스(전 세계를 무대로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마술사기단, 더 강력해진 적에 의해 전세계 팬들이 보는 앞에서 위기에 빠지게 되고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 회복에 나서는데...보고도 믿을 수 없는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 오후 23:05
SBS ‘미션파서블’
장르(코미디)
감독(김형주)
주연(김영광, 이선빈)
시놉시스(입금만 되면 뭐든 가능해지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앞에 어느 날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찾아온다.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며, 현금 천만원을 제시하며 대놓고 공조를 요청해 온 것. 우수한과 유다희의 아찔하고도 유쾌한 공조가 시작된다.)

<1월 31일(월)> 

- 오전 9:50
SBS ‘사자’
장르(미스터리)
감독(김주환)
주연(안성기, 박서준, 우도환)
시놉시스(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는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 오후 20:20
SBS ‘씽크홀’
장르(드라마)
감독(김지훈)
주연(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
시놉시스(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은 이사 첫날부터 사사건건 참견하는 ‘만수’(차승원)와 계속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 오후 23:20
KBS2 ‘세자매’
장르(드라마)
감독(이승원)
주연(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시놉시스(괜찮은 척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김선영), 완벽한 척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문소리), 안 취한 척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 각자 ‘척’ 하며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데...)

<2월 1일>

- 오전 10:00
KBS2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오! 문희’
장르(코미디)
감독(정세교)
주연(나문희, 이희준)
시놉시스(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의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유일한 목격자는 건망증이 심한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강아지 뿐...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은 엄니의 기억을 토대로 함께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 오후 17:00
SBS ‘#살아있다’
장르(좀비물, 드라마)
감독(조일형)
주연(유아인, 박신혜)
시놉시스(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는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을 발견하고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2월 2일>

- 오전 10:50
SBS ‘82년생 김지영’
장르(드라마)
감독(김도영)
주연(정유미, 공유)
시놉시스(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은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 오후 21:40

KBS2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
장르(액션)
감독(패트릭 휴즈)
주연(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시놉시스(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타난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 남편 ‘다리우스’가 납치되었다며 다짜고짜 그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트리플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가 펼쳐진다.)

- 오후 22:20
SBS ‘강릉’
장르(범죄)
감독(윤영빈)
주연(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시놉시스(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나름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이 나타난다...둘 사이의 겉잡을 수 없는 전쟁, 거친 운명 앞에 놓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말을 포함해 설 연휴기간 동안 코미디, 액션,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2022년 임인년 설 연휴 역시 코로나19 대확산의 여파로 ‘비대면’ ‘언택트’가 권장되고 있다. 집에서 소소하게 ‘설 연휴 특선 영화’를 관람하면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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