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평창의 참살이’ 에코힐링 로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평창의 참살이’ 에코힐링 로드는 강원 평창군의 주요 산림 힐링 관광지에 대해 산림·관광 휴양의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 웰니스 관광지로는 만남·즐김의 웰니스, 방림면 글램핑장, 블루스밸리, 평창읍(올림픽 시장)과 자연·숲 치유의 웰니스 남산 치유의숲, 무장애 나눔길, 노람뜰 평화길, 남산 산림욕장 순환데크로, 뇌운계곡, 전망대 그리고 힐링·건강 웰니스 노람뜰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에코힐링 로드길에 포함된 ‘블루스밸리’와 2022년 4월 개방을 준비하고 있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 속 숙박을 통한 힐링 야영, 카라반 체험, 그리고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하다.

또한 산림 중심의 자연 웰니스 관광과 더불어 평창읍(올림픽 시장)과 방림면을 웰니스 관광 로드화 함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도 함께 체험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김철수 평창군 산림과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졌다”며 “그만큼 평창읍과 방림면의 블루스 밸리, 평창평화길, 노람뜰 바위공원 등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변 산림 관광지와 연계함에 따라 평창군의 에코힐링로드가 관광공사 지정 웰니스 관광지로 홍보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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