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는 내달 7일까지 특별전형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형 모집은 1월 24일부터 시작하며 2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후경제학과를 신설한 중앙대학교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접근이 가능한 대표적인 창구로 알려져 있다. 학술적 접근은 물론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을 거쳐 기업 자문, 정부 정책 기획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의 이수생들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분석과 배출원 관리 및 모델링 등 연구 기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수립 등을 공부하며 민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미세먼지 원인 분석을 비롯하여 배출원 관리, 모델링 등에 대한 연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및 관리 등에 종사하는 산업계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 대기 관련 산업체와 공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산학연계 프로그램 참여, 인턴십, 취업 연계 과정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려를 덜 수 있게끔 비대면 화상 강의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대학원의 일반 랩(Lab) 개념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풍부하다. 전문가 양성의 필요를 인정한 정부 기관에서의 지원을 토대로 미세먼지 특성화 장학금이 지급된다.(‘23년 8월까지) 재직자가 입학한 경우에도 최대 50%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조교 장학금, 연구 사업 참여 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이 다수 지원된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는 미세먼지 특성화 대학원으로 지정되어, 과정의 체계적인 운영과 단계별 커리큘럼을 갖춘 학습과정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대학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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