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예비군과 민방위 시즌이 다가오면서 관련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비군이란 병역을 마친 대한민국 남성이 제대로부터 8년 차까지 받는 예비역 훈련의 일종이다. 예비군 훈련은 출신이나 연차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데 예비역 장교나 부사관 출신 1~6년 차는 동원훈련 지정 시 2박 3일 입영해야 한다.

예비역 병 및 보충역 1~4년 차의 경우 동원 지정 시 동원 2박 3일 입영, 동원 미지정 시 동원 미참가자훈련 3일(출·퇴근제, 24시간) 혹은 향방작계 2회(12시간)를 수료해야 한다.

▲ 예비군과 민방위의 차이점(출처/예비군 홈페이지)

한편 민방위는 병역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 남성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20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40세가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병역을 마친 남성이라면 예비군 8년 차가 끝난 뒤 민방위 훈련 1년 차에 참가한다.

병무청은 12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이제 휴대전화로도 병무청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996년생 징병검사대상자들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신청을 클릭한 후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