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구 전문브랜드 ‘요미몬’에서 홈스쿨링 키즈탭 ‘요미몬 키즈탭’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요미몬은 아이들의 인지능력개발과 감성발달, 언어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전용 태블릿PC를 비롯해 다양한 영유아 교육용 제품들을 개발해왔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요미몬 키즈탭’은 전작인 ‘요미탭2’에 다양한 스마트러닝 콘텐츠가 더해져 총  2,406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양방향 참여형 교육프로그램과 디즈니 콘텐츠, 다양한 테마의 동화들과 동요 애니메이션, 어린이노래방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움터 메뉴에서는 한글과 산술, 과학, 상식, 자연도감 등의 홈스쿨링 콘텐츠 뿐만 아니라 게임 형태의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잉글리쉬 챈트와 영어동화, 영어동요로 구성된 영어교육프로그램 역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토이마이크 2대를 동시에 기기에 연결하여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요노래방 기능은 노래가 끝나면 점수가 나오고 별도의 스피커를 통해 에코기능을 연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기기의 적정 사용연령은 만 3세에서 7세까지로 연령대에 부적합한 광고나 유해환경 등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고자 인터넷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어린이에 최적화된 9인치 디스플레이, 수면등 기능을 포함한다. 요미몬 키즈탭을 홈스쿨링 기능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128GB까지 호환되는 외장메모리 기능으로 영화,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을 개발한 ㈜유비윈 측 관계자는 “현재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홈스쿨링 전용의키즈탭들은 대부분 스트리밍 기반 또는 다운로드 과정을 거쳐 이용이 가능하며 다운로드한 콘텐츠도 한정 기간만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요미몬 키즈탭은 별도의 다운로드과정, 인터넷환경 없이 무제한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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