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특징은?...비타민C 등 영양소 함유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진한 오렌지 맛으로 전세계에 이미 프리미엄 주스로 잘 알려져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풍부한 햇살과 적정한 강우량을 동반한 최적의 재배 조건 아래 달콤한 오렌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후 환경의 영향을 받아 재배된 오렌지의 90%가 프리미엄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로 생산된다.

즉, 플로리다 오렌지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오렌지 중 가장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주스로 만들었을 때 안성맞춤으로 최고의 오렌지주스를 맛볼 수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나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활기차고 기분 좋은 일상을 지켜준다.  

오직 오렌지의 달콤한 맛을 담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어떠한 설탕 첨가물도 들어가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과일주스 보다도 칼로리가 낮고 더 많은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 C의 일일 권장량 100%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건강한 피부와 뼈, 연골, 근육, 그리고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돕고 있기 때문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강화하고 철분 흡수를 높일 수 있으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신경 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세포 분열과 건강한 적혈구를 위해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의 좋은 공급원이다. 특히 엽산은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중요한 철분의 흡수를 높여 주기 때문에 임산부와 빈혈기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