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이엔엠’에서 기능성 코팅제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19일 밝혔다.

관계자는 "에이엔엠은 지난 2021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설립된 회사로서 자가세정 및 반사방지, 방오, 향균, 방수 등의 다기능 표면 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초발수 코팅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기능성 코팅제 개발 기술은 태양광 패널의 발전효율 유지 및 향상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은 24시간 야외에 노출되어 있는 특성상 미세먼지, 조류 배설물 등과 같은 물리적화학적 오염에 노출이 빈번한데, 이러한 오염물이 쌓이게 되면 최소 3%에서 많게는 15% 이상 태양광 발전 효율이 저하되며, 발전설비용량 1MW급 태양광발전단지의 경우 연간 약 7,000만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에 주식회사 에이엔엠에서 개발한 기능성 코팅제가 도입이 된다면 기능성 코팅제에 적용된 초발수 코팅 기술을 통해 태양광 모듈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물 세척만으로도 효과적인 세정이 가능하여 여러 오염물로부터오는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자가세정 및 반사방지가 가능한 기능성 코팅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패널 설치 업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 이후 설치 시 코팅 시연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고, 차후 실험을 통해 보완을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로 제품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