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엑스원이 축적된 기술과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인들이 간편하게 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플랫폼 ‘우아한민족’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투엑스원은 전국 8,000여 곳의 세차장과 디테일링 샵 등에 세차 약품과 용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으며, 380여곳의 투엑스원 전문 시공점과 100여 곳의 출장세차팀이 차별화된 자동차 내외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팀세차장과 손세차장, 실내세차장, 셀프세차장, 출장세차 등 모든 종류의 세차장 창업 교육과 설비 제공, 인테리어 시공, 사후 관리까지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아한민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설계되며 세차 종류와 가격에 맞게 맞춤형 세차장을 검색 예약할 수 있고, 각종 자동차용품과 세차용품도 구입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자신의 차종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는 물론 출장세차 예약과 셀프세차 할인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세차 업체들도 회원가입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투엑스원은 전문 연구 인력을 투입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세차 케미컬과 용품, 세차 기계 개발, 플랫폼의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의 투엑스원 가맹점과 우아한출장세차 등의 인프라망 활용은 물론 전국 세차장, 디테일링 샵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국의 정비소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정비 서비스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류병석 대표는 “자동차 세차는 물론 광택, 코팅, 도색 등 내외장 관리, 타이어교체, 자동차 정비 서비스까지 자동차 관리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향후 중고차 매매와 신차 구입 등의 서비스도 추가해 자동차 토털 플랫폼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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