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즐(이지현 대표)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곳의 솔루션은 프레스와 용접, CNC 등 다양한 제조업의 공정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한 후 분류하고 분석한 후 개선책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개선 효과다. 기존의 스마트팩토리가 업무의 편의성과 자동화에 중점을 두던 반면에 이곳의 솔루션은 단기간에 최소의 투입으로 최고의 산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프레스 관련 산업의 공정을 일일이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아내는 공정이 특화되어 있다. 업체의 성격과 현장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자체 개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투입하여 2~3주 안에 눈에 보이는 개선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지현 대표는 “생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인 ‘MES’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정에서 올라오는 데이터의 정확도와 실시간성이 가장 중요하다. 당사는 공정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자동으로 분류한 후, 데이터가 자동으로 MES 시스템에 전송되게 하여 추가적인 작업자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구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를 통해 해당 업체에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파악하여 그에 가장 잘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즐은 이와 함께 AI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프레스 장비가 스스로 현재 어떤 제품을 작업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AI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장비 스스로 현재 공정 상태를 이해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시즐은 이와 같은 오랜 노력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결과 2020년 28곳의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2021년에는 총 89곳 업체와의 계약을 이끌어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