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직원 전용 프로모션을 중개하는 플랫폼 ‘세일러리’(대표 성민지)가 2022년 2월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세일러리는 대기업 임직원 인증을 거친 임직원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임직원 전용 프로모션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프로모션 시장은 10조원 이상으로 시장 규모는 크지만, 사내 게시판, 메일과 같이 통일되지 않은 유통 채널과, 전화 예약, 바우처 인쇄 등 복잡한 결제 프로세스로 인해 판매사와 사용자(대기업 임직원) 모두가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세일러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일러리를 통한 프로모션 유통 채널 일원화로 파트너사와 사용자의 접근성 향상 ▲앱 내에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 결제 ▲MZ 임직원 맞춤 볼거리 제공을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관계자는 “‘세일러리’는 회사 이메일 인증 한 번으로, 임직원 대상 프로모션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예약 및 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제목을 나열하는 단순 게시판 구조가 아닌 지도와 같은 사용성 높은 UI/UX를 채택해 이용자의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세일러리는 서비스 런칭 전 20개의 헬스케어, 교육, 뷰티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들 입점 계약을 완료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세일러리’ 앱은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지역상권 프로모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일러리 관계자는 “‘세일러리’는 워라밸이 중시되는 문화 속에서 자신의 셀러리(월급)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다”라며 “세일러리를 통해 임직원분들의 복지뿐 아니라 일상 속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일러리는 최초 가입한 임직원 1,000명과 파트너사 30개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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