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정 91명을 선정하여 통 큰 굴비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 팬더믹 속에서 어렵게 치료와 생계를 유지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가정들은 위기가정에 분류되어 사회 속에서 격리돼 많은 혜택과 후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작은 지원을 실천하고자 통 큰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의료비지원 외에 생계형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꼭 필요한 생계형 생필품, 식료품, 의료비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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