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낚싯바늘 끼워진 소시지, 강아지 산책 공원서 발견...경찰 수사 중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인천의 한 공원에서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시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견주 A 씨는 전날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공원에서 산책 중 낚싯바늘을 끼운 소시지를 발견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낙엽 사이에 (소시지가) 있었는데 이상해서 파보니 낚싯바늘이 끼워져 있었고 (연결된) 낚싯줄이 나무에 묶여 있었다"며 "일부러 사람들 눈에 잘 안 띄고 강아지들이 냄새로 찾을 수 있도록 낙엽에 가려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859명...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밤 9시 적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96,03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 초반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1주일 전인 10일의 3,005명보다는 854명 늘었다. 17일부터 사적 모임 규모는 최대 6인으로 조정되고, 식당·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된다.

배구 여제 김연경, 발리볼월드 선정 2021년 가장 뛰어난 여자 배구 선수 

[사진/발리볼월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발리볼월드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경이 지구촌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 배구 선수에 선정됐다. 배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6일 지난해 가장 특출난 활약을 선보인 여자 배구 선수로 김연경을 뽑았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은 김연경에게 획기적인 해였다"며 "지난해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이끌어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4강에 올려두고 17년간 뛴 한국 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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