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음식을 나누어 먹던 음식문화에서 1인 식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시대에서 도시락 열풍은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시락 창업 전문점 토마토도시락 CEO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대표님의 경영철학 및 사업운영 방침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고객지향, 현장중심, 사고혁신이라는 경영신념이 있습니다. 고객분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현장에서 빠르게 해답을 찾고 실행하여 진정한 ‘고객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를 내방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은 토마토도시락 브랜드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고객만족과 고객신뢰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아가며 ‘고객가치’를 실현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사업운영 방침을 세워 나아가고 있습니다.

Q. 토마토도시락이 지닌 특장점과 아이템 경쟁력 무엇인가요?       

A. 도시락이란 아이템은 한정된 운영시간에 빠르게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큰 고객 만족 서비스입니다. 이는 한정된 시간에 스피드 있게 제공하느냐가 관건인데 그러기 위해선 완벽한 운영시스템이 구현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다른 아이템들과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도시락의 특장점은 가성비와 메뉴의 다양성입니다. 우리 브랜드 슬로건이 ‘365일 맛의 즐거움’인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다양한 맛들의 도시락을 제공하겠다’라는 뜻입니다. 14년전 당시 국내 대부분의 도시락 전문점들이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도시락, 비교적 남성들이 선호할 만한 도시락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들이 선호할 수 있는 도시락전문점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첫 번째 전략이었습니다. 현재에도 본질에서 벗어 나지 않고 소비자 분들의 니즈를 반영해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알차게 즐기 실 수 있는’ 한끼 식사로 다양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매일 제공한다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특별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다채원 토마토도시락의 향후 추구하는 비전과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한테이블에 여럿이 둘러앉아 나누어 먹던 식문화에서 ‘1인식’의 각자 따로 먹는 문화가 일상 속 새로운 식사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토마토도시락은 1인 가구의 식문화 패턴을 연구하여 런칭된 비즈니스 사업 모델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외식산업은 HMR(가정대체식)시장이 큰 산업의 한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HMR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이 도시락 사업입니다. 이에 지속적으로 가치있는 상품과 시스템 개발, 브랜드 홍보를 통해 꾸준하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브랜드의 중장기 비전은 20301000200입니다. 2030년까지 가맹점 1000호점개설과 전가맹점 1일 평균매출 200만원을 목표로 모든 경영전략을 세워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브랜드 갯수가 많아 탑이 아닌 브랜드 자부심으로 탑이 될 수 있는 ‘도시락브랜드 넘버 원’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성장시키며 사명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