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종쥬코리아(LA MASON J.U.S KOREA)가 독특하고 감각적인 향을 머금은 프랑스 니치퍼퓸 하우스 ‘MAISON J.U.S 메종쥬’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5명의 프렌치 마스터 조향사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향수 개발에 제약을 두지 않아 조향사들만의 창의적인 작업과 자유로운 표현을 바탕으로 럭셔리 향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메종쥬(J.U.S) 향수는 흔히 경험할 수 없는 ‘나만의 향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됐다. 향수의 소스를 공개하는 것을 주저하는 타 향수 브랜드와 달리 메종쥬는 모든 향수의 소스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는 메종쥬 하우스만의 ‘자유로운 표현’이자 ‘자신감’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또한 메종쥬는 재활용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업사이클링을 추구한다. 그 결과, 모든 라인은 리필이 가능한 보틀로 되어있고, 별도의 대용량 리필 패키지도 존재하며 메종쥬 향수병의 원통형 패키지는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라메종쥬코리아 관계자는 “한 마디로 메종쥬는 기존 틀을 유연하게 해석한 트렌디 하면서도 탁월한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라며 “프랑스 빈티지 가구로 디자인된 매장에서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보틀을 만날 수 있고, 리히텐슈타인의 팝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최초의 쇼룸&부티끄 ‘성수JUS’를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에 오픈했다. 예약 없이 방문하여 시향도 가능하며, 모든 향을 충분히 접해보고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메종쥬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이미 진행 중인 셀프 리필 바(self refill bar)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JUS'에서 메종쥬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3개의 유니끄 콜렉시옹(unique collection), 8개의 성소리엘 콜렉시옹(sensoriel collection)까지 총 11가지 향수들의 가치를 제대로 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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