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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페더급 챔피언전 확정...볼카노프스키와 격돌

[사진/정찬성_인스타그램]
[사진/정찬성_인스타그램]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UFC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아리엘 헬와이니 기자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월 9일(현지시간) 열리는 UFC 273에서 정찬성과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애초 볼카노프스키는 3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홀러웨이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홀로웨이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자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에게 챔프 도전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출근길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10분가량 운행 지연...열차 출입문 장애

12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에서 상일동역 방면으로 가던 열차의 일부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타도록 안내해 드렸다"며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고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10분가량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88명...전반적으로 감소세 보이는 양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74,8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초반 다소 줄었다가 주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지난달 18일부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이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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