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어컴퍼니가 지난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공식 수출 집계 결과 500만불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12월 6일 개최된 제58회 ‘무역의 날’을 통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블루코어컴퍼니는 ‘수출의 탑’ 선정 기준이 매년 6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의 집계라는 것을 감안할 때 11월까지의 연간 총 수출액이 500만불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블루코어컴퍼니

‘무역의 날’은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정부는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 기준 단위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코어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500만불 수출 달성은 삼파장 리프팅 레이저, 트리니티리프팅과 삼단계 레이저 점핑 시스템을 갖춘 피코어가 경제위기에도 세계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넓혀나가고 있으며, 주력 제품 Iris 역시 전 세계 모든 국가로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월 기준 연간 수출량으로 산정할 때, 2021년의 수출금액이 2020년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550만불을 넘어 600만불까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딜러 활성화와 함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성공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확인했다” 고 전했다.

블루코어컴퍼니 김성민 대표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 낸 배경에는 똑같은 제품을 만들지는 않겠다는 블루코어컴퍼니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실질적인 사용자 만족도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개발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2022년 신규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제품라인이 추가 완성되면 1000만불 수출은 초읽기 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