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DIBEL)’의 다기능 퓨즈콕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성공한 제품 중 혁신성과 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공공시장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세이프텍 김인규 대표는 “국민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공식적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은 디벨(DIBEL)은 화재폭발사고에 즉시 대처가 미흡한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입주민이 많은 노후 장기임대공동주택의 주방에 적합한 안전장치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벨의 다기능 퓨즈콕은 미세가스 누출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며, 가스레인지 사용시마다 자동 누출점검을 하기 때문에 노후 장기임대주택의 가스누출∙폭발사고와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 예방에 적합한 재난안전제품으로 행안부의 인증도 받은 인공지능형 가스차단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수요기관은 장기임대공동주택을 관리하는 LH공사, SH공사 등 지방도시공사와 지자체, 관공서, 소방서 군부대 등이며, 1기 신도시개발지역 공동주택 입주민들도 노후 사용시설의 안전장치로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시,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수의계약 가능하며, 조달청혁신장터의 혁신제품전용몰에서 자체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신청해 조달청 예산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혁신제품 우선구매제도 실적에 인정되어 기관 평가에 적극 반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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