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회사 포레스트 페어리가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2021년 제15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의 전기/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일보사와 한국특허정보원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특허가 곧 경쟁력인 시대에 우수한 특허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도전적인 기업들을 선정하며 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포레스트 페어리는 동화 및 뷰티, 푸드 등 한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커머스 및 아티스트 IP 굿즈를 홍보·판매하는 공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포레스트 페어리가 출원한 특허는 모션 캡처를 활용해 창작동화를 제작하는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레스트 페어리 전영희 대표는 “특허받은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해 2D와 3D를 결합시켜 비주얼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와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리얼타임 동화를 제작하고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키즈 콘텐츠 뉴웨이브도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편 포레스트 페어리는 2021년 7월 창립해 브라질에서 기획 사업을 하는 스토리 벤트와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골드문 미디어 프로덕션과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나라로 콘텐츠를 제공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2022년에는 더욱 많은 나라에 자사가 만드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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