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늘어난 질병, 편도결석의 증상은? [지식용어]
코로나19로 늘어난 질병, 편도결석의 증상은? [지식용어]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2.01.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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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시작됐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명명)'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미국과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 북미·유럽·오세아니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세계로 확산됐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27일 코로나19의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향 수정한 데 이어, 1월 30일에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했다.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 첫 확진자가 등장한 날이다. 그리고 우리는 약 2년을 코로나19와 싸우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바로 하루 세 번 양치질을 꼬박 하는데도 입에서 입 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이른바 편도 결석으로 입 냄새가 난다며 이비인후과를 찾는 사람도 늘어났다. 편도결석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병명에 결석이라고 붙어 있지만 대부분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이 질환은 치아와 혀의 상태가 깨끗한데도 입 냄새가 나며, 양치질하면서 구역질을 심하게 할 때 쌀알 같은 것이 튀어나오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 때문에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데 이 행동은 구강을 건조해지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게 된다. 또 이 외에도 치석이나 잇몸 질환, 충치 등이 있을때도 구취가 날 수 있다. 

때문에 구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절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해주면 좋다. 또한 편도 결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의 지속된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날들. 구강 건강에 보다 더 신경 써 청결하고 건강한 구강상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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