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에이르 조태윤 대표가 임인년 새해 신년사에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K-뷰티 선도’ 의지를 밝혔다.  

스파에이르 조태윤 대표는 최근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더욱이 한류열풍으로 인해 미국, 일본 등의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도 하였다”며 “지금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화장품이 가진 높은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고,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한편,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은 정체가 되고 있는 만큼 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ESG 경영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노력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올해 주요과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파에이르를 더욱 적극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2022 두바이 아랍헬스 한국관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중동 최대 규모인 만큼 해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수익 다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스파에이르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한편, 스파에이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수요가 둔화된 시기에도 꾸준히 국내 점포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달 24일부터 27일까지는 중동 최대 규모 미용 의료 기기 박람회인 2022 두바이 아랍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해외의 고객들에게 스파에이르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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