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구혜선(30)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구혜선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블러드>에서 태민암병원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은 구혜선은 "이번 역할을 기존 캔디형 인물은 아니다. 오만방자한 상속녀 역할이다. 나중에 흡혈귀와 순수한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캔디 역할만 원한 건 아니었는데 <꽃보다 남자>의 영향인지 그런 역할을 많이 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한 성격 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기본 발성, 말투까지 다 바꿨다. 걸음걸이가 안 좋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도 연습했다. 눈 깜빡이는 습관도 자제하려 하고 있다. 요즘 못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블러드'는 태민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흡혈귀 외과의사의 성장줄거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