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3일, 2022년 KYWA 시무식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대면으로 진행하던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이용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 400여 명은 시무식 행사가 개최된 오비스에 접속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번 시무식은 쉽게 모일 수 없던 400여 명의 임직원 모두 한 공간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비전과 미션을 다시 이야기하며 새로운 경영 전략 나눌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원 정책이사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 케이크 커팅, 새로운 경영 전략 및 신규 채용 직원 소개, 부서별 새해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원 정책 이사는 “임인년 새해에는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융합과 협력의 정신을 실현해 나가고 진흥원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은 중요하게 실현해야 할 가치”라며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 믿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인 ESG 경영과 안전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 제약이 생기는 상황에서 이번 오비스를 이용한 시무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내외 행사 및 사업 영역에서 오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