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인 실시간 기술지원 플랫폼 ‘TECKLINK’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기업의 애로기술을 반영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매칭되어 현장 내 문제를 빠르게 지원해주는 플랫폼이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과 진행 검토 – 진행 – 검토 및 확인 – 수행 및 완료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진행된 TECHLINK는 21년 7월 기준 약 21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수축공 방지를 취한 표준화 방안 / 주조금형의 소실모형 패턴제작기술 및 무산소동 판재의 열간 및 냉간압연 공정 현장맞춤 안정화 / 풀몰드 주조법의 가스 제거 등의 성공 사례 또한 보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 국내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매칭과 기술문제 해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PM들로 구성되었다. 본 서비스를 통해 향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가치 향상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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