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가수 '예결'이 2022년 국악방송 라디오 신규 코너 MC로 발탁됐다. 신년 개편으로 퇴근길을 책임지고 있는 국악방송 <맛있는 라디오>에 성우 '정남'과 국악가수 '예결'이 맛있는 라이브 코너를 선보인다.

[사진] 성우 '정남'(왼쪽)과 국악가수 '예결'(오른쪽)

맛있는 라이브 코너는 국악가수 '예결'이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가사를 곁들여 퓨전국악으로 바꾸는 코너로, '예결'의 라이브 노래와 함께 진행된다.

개편을 맞아 새로운 DJ로 자리한 성우 '정남'은 국악 싱어송라이터 예결이 부르는 새 민요가 새 옷을 입어 재탄생되는 것에 대해 무한한 기대를 표현했다.

'맛있는 라디오' 연출 장수홍PD는 기존 '예결'의 음성으로만 소개했던 '백초민요'에서 더 한발짝 나아가 퇴근길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민요를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국악방송 '맛있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6시 FM99.1 라디오나 덩더쿵 플레이어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국악가수 '예결'은 지난 2019년 부터 국악방송 '예결의 백초민요' 코너 진행자로 발탁되어 2021년 100회를 기념하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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