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고, 위드코로나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공기 살균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내 공기질 향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다양한 공기청정기와 공기살균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기 중 부유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 제품은 가정이나 사무실, 식당 등에서 그 수요가 높아진 상황.

이에 에어컨포유는 풍속이 약해 실내 공기 전파 감염을 막기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공기청정기 및 공기살균기의 한계를 보완한 UV-C 공기 살균 시스템 TRA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UV-C 공기 살균 시스템 TRAS는 오존이 발생하는 UV LAMP 사용 기기와 달리 LED를 사용해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공기살균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LED 세계 3위 업체인 서울바이오시스에서 개발한 UV-C LED Violeds 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든 TRAS 공기 살균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15분 테스트를 진행하여 98.1% 공기 살균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별도 기기가 아닌, 기존 에어컨에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실내공기를 빠르게 재순환하는 것 역시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전력 또한 하루 8시간 사용시 한달 전기 사용료는 4천원 이하의 금액으로 저렴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 효과는 물론 새집증후군인 포름알데히드, TVOC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유해 화학물질 성분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유아, 임산부, 노약자 등이 생활하는 환경에서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을 선보이는 에어컨포유 측은 “현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 벤처나라에 혁신 물품으로 지정되어 관급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특허나 인증 등을 다 획득했다”며 “출시 직후 전국에 350대 설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현재 다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에어컨포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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