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대표 정고운)가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발달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2022년 1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SK행복나눔재단은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휠체어 사용 아동 24명에게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한 신체기능 및 심리정서 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어댑핏(Adapfit)' 플랫폼을 이용해 프로그램 참가 아동의 장애 및 신체상태에 맞는 운동영상과 담당선생님의 전문코칭을 제공하고 코치와 호흡하는 실시간 라이브 수업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서비스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의 금정구 소재 오프라인센터에서 그룹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아동이 신체활동에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운동소외계층을 위한 플랫폼 '어댑핏(Adapfit)' 서비스를 SK행복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수행 할 프로젝트 사업 일정에 맞춰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어댑핏(Adapfit)'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노약자, 암 또는 디스크, 기저질환자 등 전문가 헬스케어가 필요한 운동소외계층에게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한 맞춤형 운동 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특수체육,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줌바, 필라테스 등 다양한 체육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운동서비스 및 하드웨어 D.R. Dynamic Retraining system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SK행복나눔재단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부터 전국 휠체어사용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에 맞는 수동휠체어와 전동키트 및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에 참여하여 고객과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컨설팅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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