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차를 맞는 ‘치휴(休)의 야외 조각전’이 강동구청 열린뜰 및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 중이다.

민들의 심신안정 도모 및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상을 주는 작품과 인간의 진취성을 담은 작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강동구청 열린뜰에 전시 중인 조각 작품들

전시된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 동화책 한 권으로 행복했던 기억들과 조우하고, 희망찬 삶을 바라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동구청 열린뜰은 ‘꿈의 세계’라는 주제로 ▲첼로 연주자(김택기) ▲바이올린 연주자(김택기) ▲보이지 않는 것들(박지선) ▲국제결혼(빅터조) ▲무지개 오름(장수빈) ▲고보트(이일) ▲자연스럽게(이훈상) ▲오푸스데이(김리현) ▲Books(최은경) ▲Cactus(문유미) ▲오르다(나인성) ▲어린왕자(빅터조)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21일까지다.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은 ‘자연 속 휴식’이라는 주제로 ▲경주마(정준일) ▲진리의 궤도-나그네(김민호) ▲가시(이용태) ▲새싹벤치(장수빈) ▲Moving tree(노준진) ▲Leopard on tree(유성호) ▲Puppy X 1440rpm(이명훈)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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