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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24명...작년 11월말 이후 첫 사흘 연속 3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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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5,226명이라고 밝혔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 보통 확진자가 줄어드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동반 감소세를 보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각종 의료 대응 지표가 호전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3차접종의 효과로 방역 지표가 2주 연속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한국에너지공대, 202학년도 정시 경쟁률 95대 1 기록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2022학년도 정시 일반 전형 마감 결과 10명 모집에 953명이 지원해 95.3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켄텍의 정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학, 과학탐구(1과목)' 2개 영역을 합해 3등급 이내와 영어 2등급 이내다.

세계랭킹 1위 기간 26주로 늘린 코다, 미국 여자 골퍼 최장 1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넬리 코다가 미국 골프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깼다. 코다는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17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코다는 세계랭킹 1위 기간을 26주로 늘렸다. 이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갖고 있던 미국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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