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129명...이틀 연속 3천명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2,207명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감소하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사적모임 4인 제한·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직장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경찰에 붙잡혀...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직장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회사 기숙사에서 60대 B 씨가 묵는 방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B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는 범행 전 B 씨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미드필더 윤빛가람, 울산 현대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3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제주 구단은 지난 시즌까지 울산 현대에서 뛴 윤빛가람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K리그 통산 335경기에서 54골 46도움을 기록한 그는 2022시즌 제주에서 '50(골)-50(도움)'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구단은 "윤빛가람의 정교하고 치명적인 패스 줄기가 2021시즌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의 발끝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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