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사를 전했다. 30일 이승연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의 변화된 사진과 게시글을 남겼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을 정리하며 문득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일을 적어보니 크게 두 가지네요 첫째는 다이어트 성공인 것 같아요 살쪄본 적 없는 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ㅋ 자랑은 아니지만 우연히 제 눈에 띈 1년 전 사진 비교로 보여드려요ㅎ 둘째는 건강도 되찾고 활기도 되찾은 덕분에 우리 인스타에 식구들과 소통도 활발하게 하고 제가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상식 노하우들도 나눌 수 있게 된 점이에요 남아있는 이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2년은 모두 저처럼 건강하게 활기 있게 바뀌시길 바래 보아요” 라고 말했다.

특히 함께 공개한 사진은 1년 전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한 사진으로 활기 넘치는 현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올랐었는데 20~30대처럼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굶는 방법으로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었고 50대가 넘어가고 갱년기를 겪으며 혼자서 감량을 하기가 너무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고백했다.

이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하루 세끼 식사를 챙겨 먹고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지키고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내 몸에 맞춰서 기기 관리를 받다 보니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만 빠져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 말했다.

이승연은 “21년 한 해는 나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로 건강도 되찾게 됐고 그러면서 생활도 달라지고 나니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22년도에는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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