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의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이비케이캐피탈,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이 모두 후속투자에 참여했고, 우리은행,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대형VC가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여신티켓의 누적 투자유치 총액은 171억원이 됐다."라고 소개했다. 

자료 제공 = 여신티켓

그러면서 "투자사들은 여신티켓의 꾸준한 성장과 시장 안착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타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높이 평가했다."라며 "여신티켓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앱 고도화 및 온, 오프라인 인프라를 강화하고 뷰티 분야 신사업 제품 개발을 준비하는 등 수익성 다변화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손승우 패스트레인 대표는 “여신티켓의 지난 성과를 통해 피부시술 시장의 성장성을 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우수 인재영입은 물론 여신티켓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여신티켓은 전국 4천 3백여곳 피부과의 시술 종류, 비용 등 정보를 제공하는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이다. 2017년 출시 후 5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140만 건 등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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