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이하 부·자 AMP)’이 제43기 원우 모집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부·자 AMP는 20주년에 걸맞게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개편하여 부동산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등 새로운 목록을 추가했다."라며 "2022년 3월 15일(화)부터 12월 13일(화)까지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동산 시장 트렌드 분석과 투자 전략’, ‘금융자산의 투자’, ‘자산의 관리와 운용’,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새로운 투자방향’ 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가 준비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국대학교 부·자 AMP는 2002년 개설된 국내 대학 최초 ‘부동산 및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부동산 가치 확보 및 증대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는 차별성을 앞세워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라며 "직전 42기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45명의 원우가 입학하여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라고 소개했다. 

자료 제공 / 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윤용건 주임교수는 “대학 및 연구소, 부동산과 건설, 금융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0여 명의 강사진이 최신의 자료와 정보 제공, 투자 및 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학계, 사회 지도층과 품격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봄학기는 부동산 분야를, 가을학기는 자산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배분해 전문성을 높이는 1년 과정이며, 국내외 연수를 통한 현장학습 기회도 마련된다. 국내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테마부동산’ 탐방과 ‘인문학과 힐링’을 주제로 한 한옥스테이 등 국내 유명지 답사가 진행된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이 호전된다는 가정하에 일본, 홍콩, 상해 및 동남아 국가에서 부동산 및 자본시장 탐방과 관련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교 측 관계자는 "과정을 마친 원우들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문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각종 세미나, 학술회의, 문화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동문회, 원우회가 운영하는 동아리나 연구모임, 포럼 활동도 참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용현 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좋은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된다. 강건한 인적네트워크는 경쟁력의 원천이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니 동국대학교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자신을 충전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022년 3월 14일(월)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 및 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