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코스메틱 브랜드 '딘토'가 11월 25일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딘토는 클린 뷰티 (비건, 크루얼티 프리)의 기본 가치를 지켜 나가며 고전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여성의 삶을 다채로이 채색하고자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외관에서 보이는 아름다움, 강렬한 색조만 강조하는 게 아닌 은은한 색감, 10년 20년 30년이 지난 후에 봐도 빛바래지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딘토의 안지혜 대표는 "현재 일본 이세탄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앞두고 있으며 대만, 중국,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수출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며 "내년 1월에는 3차 콜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문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비건 색조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딘토의 쿠션은 (구) 러블리즈 ‘유지애 쿠션’이라 불리고 있으며 요철과 모공을 매끈하게 표현하는 블러피니쉬 제형으로 밀착 메이크업을 완성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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