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1-22’이 오는 29일(수)부터 5일(수)까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당구 팬들의 이목이 2021년 마지막 ‘TS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에 집중되고 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후원하는 특별 시상이다. 세트제 경기(PBA 128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이든 한 번의 큐로 상대 점수에 상관없이 해당 세트를 끝내는 선수에게 주어진다. 해당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1,000만 원으로 PBA와 LPBA에 각각 수여된다.

이번 챔피언십은 대회 3일차인 31일(금)에 ‘당구영신’이 진행된다. 경기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유창선, 출전 대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와 구민수 선수가 대결에 나선다. 이외에도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프레드릭 쿠드롱, 에디 레펜스, 강동궁 등이 참가한다. 또한 LPBA 최다 우승 선수 이미래,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쥔 스롱 피아비, 강지은 등 올 시즌 PBA와 LPBA 강호들이 대거 출동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였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프로당구 팬으로서 선수와 팬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볼거리가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였다. 연말 연초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이번 챔피언십에서 ‘TS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가 꼭 탄생하면 좋을 것 같다. 팬분들도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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