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갤러리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3번째 전시인 'Three Direction'이 전경련회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김정언, 조이경, 튜나리 3인전’으로, 세 명의 사진작가들이 다루는 각각의 시선과 방향을 볼 수 있다.

▲ 전경련회관 지하 1층 전시 광경

사진은 사물과 풍경 등을 정직하게 보여주는 재현적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당연한 장면들은 세 작가의 다른 시선과 방향으로 포착되어 일상의 평범함 속 예기치 못한 낯설고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관계자는 “단조로운 세상 속에서 다양성과 새로움을 매순간 놓치지 않고, 변화 시키는 세 작가의 시선을 통해 관람객에게 일상의 평범함 속 신선한 영감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언, 조이경, 튜나리 3인전’은 지난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세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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