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원장(前 대림대학교 호텔관광과 겸임교수)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인’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공식 후원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자료 제공 = 한국SNS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한국SNS인재개발원 김두환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셜미디어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채널 운영 및 홍보마케팅을 위탁 운영하였고 MZ세대와의 소통에서 인정 받아왔다. 특히 SNS채널에서 소통지수(ICSI.SCSI)와 콘텐츠 경쟁력지수(CQI)평가에 의거 소비자와의 디지털 소통의 우수함이 입증되었다."라고 소개했다. 

한국SNS인재개발원 김다은 본부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과 대학생 서포터즈, 영상 기자단, MICE 홍보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교육 등 4차산업 기반의 사업을 넓혀나가면서 MZ세대와 공감하는 SNS캠페인을 마련해 앞으로도 세대간 공감을 유발하고 재미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소통어워즈 평가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따라 고객 패널이 무작위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심사를 거쳤으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종합대상인 ‘올해의 소통대상(리딩스타상)’에는 GS칼텍스와 천안시가 각각 기업‧공공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부문별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LG유플러스, 신한카드,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현대모비스가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경쟁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종합대상은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이 차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은 하이트진로, 제주관광공사, 대우건설(푸르지오)이 차지했다. 국민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정활동을 이어가는 국회의원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대한민국국회의원소통대상에는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국민의힘)을 선정됐다.

ICSI와 SCSI는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새롭게 개발된 콘텐츠경쟁력지수(CQI)로 빅데이터분석울 통한 콘텐츠 활용성 평가도 이뤄졌다. 올해는 255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에 대해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됐으며 평균 종합지수는 기업 81.16점, 공공 77.29점으로 작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두환 원장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자문위원과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 스마트관광신문 발행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전환(DX) 전략' 강의를 전국 각 권역별(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등)로 진행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