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사랑을 받는 또 하나, 사크레쾨르 대성당이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데 파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몽마르트르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이면서 에펠탑과 개선문에 못지않게 붐비는 관광지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오르면 하얀 파사드와 높은 돔을 가진 로마네스크, 비잔틴 양식이 어우러진 웅장한 성당을 만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정호용)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완성까지 40년이 걸린 건축물인데 성당 뒤편으로는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모여 있어 유럽 특유의 예술을 짙게 느낄 수 있다.

성당 관람뿐만 아니라 고즈넉한 분위기와 비탈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밤에는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아름다운 사진 '정호용'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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