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펀치'에서 서지혜가 이중 스파이임이 들통 났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l 극본 박경수) 9일 방송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최연진(서지혜 분)의 이중스파이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진은 박정환(김래원 분)이 가지고 있는 CCTV 복원 상황을 이태준에게 보고했다. 이때 이호성(온주완 분)이 전화를 걸어 "최연진이 통화 중이다. 통화 후 상의 하겠다"라고 알렸다.

▲ 드라마 '펀치'에서 서지혜가 이중 스파이임이 들통 났다.(출처/SBS)

하지만 이태준은 이호성(온주완 분)으로부터 자신과 대화를 하는 최연진이 통화 중이라는 것을 듣고 비로소 최연진이 이중첩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태준은 최연진에 "네가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말하고, 최연진이 자리를 뜨자 "안에서 물이 철철 새고 있었다"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