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마케팅∙홍보기업 ㈜하이브파트너스(대표이사 조상호)는 ‘2021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인증마크 부여와 함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무료 컨설팅 및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정부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 심사시 가점을 받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하이브파트너스 '가족친화기업인증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양은희 사원, 성시운 대리, 문소연 사원. (하이브파트너스 제공)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선 가족친화 관련 법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CEO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여가부가 제시한 25가지 세부항목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에서 60점 이상(중소기업)을 획득해야 하는데, ㈜하이브파트너스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18.3점을 획득(전체평균 16.8점)하였다.

또한 ㈜하이브파트너스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출산전후휴가 후 고용유지율 및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모두 100% 수준으로 근로자들의 해당 정책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하이브파트너스는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하여 ▲홈피스데이(격주 금요일 재택근무) ▲빠른 불금데이(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즐거운 점심 제도(식대 지원 및 수요일 점심 2시간) 등 좋은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녀 출산 장려를 위하여 ▲기존 12주 이내, 36주 이후 사용 가능했던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임신 14주 이내, 34주 이후 기간으로 확대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정책 등을 통해 근로자 자녀 양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회식은 없으며 퇴근 시간에는 부서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퇴근하는 조직문화가 정책 되어있다. 도서 구매비 지원, 교육비 지원, 사우회 운영 및 동아리 지원, 생일자 축하금 전달 등으로 경직된 기업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준성 ㈜하이브파트너스 총괄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 획득 회사에 걸맞게 일하기 좋은 사내 문화 정착 및 폭넓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하이브파트너스에 기대감이 높였다.

참고로 ㈜하이브파트너스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근로자들과 고통 분담을 위하여 2022년 임금 인상률을 8.7%로 역대 최고 임금 상승률을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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