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Vietjet)이 일부 국가에 한해 국제 정기편 운항을 오는 22년 1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운항 재개된 국제선은 하노이/호치민시를 출발해 도쿄(나리타 국제공항), 서울(인천 국제공항), 타이페이, 싱가포르, 방콕(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정기 항공편으로 각 노선은 주 1회 편도로 운항된다. 재개된 노선에 대한 상세 항공스케줄은 비엣젯항공의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페이스북 페이지, 예약사무소 및 공식대리점을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비엣젯항공은 실제 여행 수요와 정부의 승인에 맞춰 운항 편수를 증가할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인도 및 러시아 등으로의 새 노선 취항을 추진 중에 있다. 출입국 신고는 비엣젯항공 웹사이트의 ‘입국 신고’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정보는 QR코드로 관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한 비행을 위해 승객은 백신 여권, 검사 음성확인서, 자가격리, 숙소 등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관한 국내 규정과 각국 출입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다."라며 "비엣젯항공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 경험을 승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 정기편 운항 재개를 준비를 해왔으며 1월부터 재개되는 국제편은 최신 A321과 A330 기단을 통해 운항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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