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임하은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김진국 민정수석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들의 ‘수난사’가 반복되고 있다. 문 정부의 다섯 번 째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국 민정수석이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결국 21일 사퇴했다. 이슈체크에서 김진국 민정수석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김진국 민정수석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에 결국 사퇴...‘민정수석 수난사’)

2.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24일 여권 핵심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전격 사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사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文,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하나... "사면 명단에 포함, 한명숙 전 총리도")

3. 김문기 처장
지난 21일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사망 소식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은 대장동의 비밀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했다"면서 "거대한 설계에 비춰보면 깃털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겨냥해 "'그분'에 한없이 관대했던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로 명을 따른 죄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잇따라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처장 사망 소식에 여야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 外 [국회소식])

4. 윤석열 장모
23일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가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74)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지난 2013년 4∼10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안모(59)씨와 공모해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최씨는 도촌동 땅을 사들이면서 안씨의 사위 등 명의로 계약하고 등기한 혐의 역시 받고 있다. (윤석열 장모 최씨 징역 1년 선고... "위조한 잔고 증명서가 거액")

5. 생후 20개월 동거녀 딸 성폭행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22일 아동학대 살해·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양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20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생후 20개월 동거녀 딸 성폭행-살해범 징역 30년...화학적 거세는 기각 外 [오늘의 주요뉴스])

6. 심석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걸린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심석희는 21일 공정위 출석에 앞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고개를 숙인 뒤 "사실대로 성실히 임하고 오겠다"고 짧게 밝혔다. (쇼트트랙 심석희 공정위 출석, 사과 의향 질문에는 묵묵부답 外 [오늘의 주요뉴스])

7. 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지난 21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배우자는 비연예인"이라고 전했다. (이하늬, 비연예인과 결혼...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

8. 연예인 층간소음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폭력이 이어지는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들의 호소로 해당 연예인들은 사과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 최근 불거진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논란을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김경남'-'성시경' 층간소음 논란...이웃 고통 호소에 '사과')

9. 스파이더맨
약 20년 동안 우리에게 공개된 다양한 스파이더 맨 시리즈. 그 시리즈에 열광했던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 세트가 나왔다. 친절한 우리의 이웃 스파이더맨이 전하는 이야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했기 때문이다. 스파이더맨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스파이더맨>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무비레시피] 다시보는 역주행 영화, 그때 그 시절 ‘스파이더맨’)

10. 휴머니타리안
19세기 전쟁사에서 가장 처참한 전투 중의 하나로 기억되는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쟁. 그 속에서 피어난 인도주의 정신.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앙리 뒤낭이 남긴 위대한 유산을 우리에게 전달해준 사람이 있다. 코디 정, 바로 정우성 이소노미아 편집장이다. 인도주의에 대한 그의 철학을 살펴보도록 하자. (‘휴머니타리안’ 편집자 코디 정이 말하는 인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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