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이슈]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아이들 위한 3500만원 기부 및 크리스마스 선물 120여개 전달

글로벌 프레스티지 뷰티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3,500만원을 서울SOS어린이마을(원장 김도현)에 기부하고 소속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꾸준히 서울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부금은 두 가지 부분에 사용되며, 첫째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시설, 서비스 등에 쓰인다. 작년 12월 기부금으로는 어린 동생들과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수업을 듣거나 공부할 수 있는 독립된 학습공간이 필요하던 학생들의 학습시설 조성에 사용됐다."라며 "또한 작년에 이어 ‘여성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소속 여학생 교육비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올해 3년째 소속 여학생들이 각자의 특기, 적성에 맞춰 원하는 학과 진학이나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이 여성교육 지원을 통해 여러 소속 여학생들에게 원하는 진로와 연관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을 위해 120여개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해 전달했다. 지난 8년간 임직원들이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의 ‘산타클로스’가 되어 매년 선물을 기증했고, 2014년부터 올해까지 기증한 선물은 총 1200여개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캐서린 텡 대표이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중요한 가치이자 사명이다”라며 “학습시설이나 교육지원, 직원참여 선물전달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멋진 미래를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