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키즈룹(KidsLoop)(대표: 데이비드 로버츠)은 영∙유아 기관을 위한 영어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전용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바다킨더’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키즈룹 ‘바다나무’ 커리큘럼을 토대로 제작된 바다킨더는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교실 수업과 단계별 교재, 가정연계 학습이 시너지를 이루는 영∙유아 기관용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재는 연령별로 5세, 6세, 7세용으로 총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계별로 스토리북(story book), 코스북(course book), 액티비티북(activity book)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캐나다∙한국 합작으로 제작된 전 세계 30억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바다나무 영상 콘텐츠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미국 현지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키즈룹 제공]

그러면서 “바다킨더를 통해 아이들은 인지, 언어, 사회성, 신체 발달 요소를 포함한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영상 및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자연스럽게 음가를 습득하고 말하기와 읽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캐릭터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서 원어민들이 쓰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익히고, 연계된 액티비티를 스스로 해결하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실영어 수업영상은 별도의 웹페이지를 통해 매일 제공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도 키즈룹 플랫폼을 통한 가정연계 학습이 가능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기관 및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로 전환된 바다나무 교재와 영상이 탑재되어 있어 가정연계 학습을 위한 별도의 자료를 만들 필요가 없다. 게다가 키즈룹을 통해 학생별 진도와 학습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결과 보고서가 제공되어, 학부모와 공유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로버츠(David Roberts) 키즈룹 CEO는 “바다킨더를 통해 영∙유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미국 현지 영어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영∙유아 교육기관들이 바다나무 영상과 온∙오프라인 교재가 접목된 키즈룹 바다킨더를 활용한다면 교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아이들은 즐겁게 몰입하며 공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즈룹은 온∙오프라인 교재가 접목된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에 대한 유치원, 어린이집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스토리지담다 등 전국단위의 여러 공급처들과 계약을 맺어 영유아 기관에 바다킨더 프로그램 공급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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