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본도시락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피플과 본도시락은 12월 4일과 18일 양일 해당 행사를 통해 용산역 인근 노숙인 200명에게 도시락 및 일회용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굿피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 급식소들이 운영을 중단하고 관련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등이 줄어들면서 끼니를 거르는 노숙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굿피플은 노숙인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고자 매주 용산역 인근에서 노숙인에게 도시락과 간식거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굿피플의 사랑의의료봉사에 함께하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도시락 80인분을 후원한 바 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강추위에도 무료급식 이야기를 듣고는 저 멀리에서부터 찾아오시는 노숙인분들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주신 본도시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의 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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