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이폰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제기한 대표적 불만은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것이다. 이런 불만을 해결해 주기 위해 보조배터리가 나왔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보조배터리 추천 기준은 용량, 충전 속도, 호환성, 디자인, 안전성, 옵션이다. 이러한 기준들을 충족시켜 유럽·미주에서 떠오르는 브랜드가 ‘아이해브’다. 아이해브는 중국 심천에 기술연구소와 공장을 운영하는 홍콩 법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등 국제 유수의 디자인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이력이 있는 디자인 중심 IT 액세서리 제조기업이다.

아이해브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 ‘보스 파워뱅크’는 5,000mAh와 10,000mAh 2가지 모델이 있다. 스마트 회로 시스템이 적용돼 보조배터리 자체와 충전을 받는 기기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며 충전할 수 있고, 2.4A의 높은 출력이 지원돼 2시간 30분이면 5,000mAh 모델이 완전 충전된다.

 

아이해브 보스 파워뱅크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충전이 모두 가능한데, 안드로이드 계열 기기보다는 애플 제품에 특히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그 이유는 표면 재질이, 맥북과 동일한 초정밀 샌드블라스 산화알루미늄이라는 데에 이유가 있다. 보스 파워뱅크 표면의 알루미늄은 안에 있는 배터리 셀을 보호해 주고, 색상도 아이폰과 비슷해 잘 어울린다.

알루미늄의 보호를 받는 초고밀도 리튬 폴리머 셀은 종전의 일반 폴리머 배터리보다 고가로, 안전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시중 배터리 중 가장 가벼우며, 얇게 설계할 수 있다. 덕택에 보스 파워뱅크는 CE(유럽공동체제품인증), 미국 UL 인증, 국내 KC 인증을 통과했다.

아이해브 보스 파워뱅크가 아이폰 보조배터리로 특히 어울리는 또 다른 이유는 직관성과 옵션이다. 제품에 버튼이 하나도 없고, 충전 잔량은 배터리를 살짝 흔들어 줄 때 LED에 표시된다. USB를 연결하면 가동되는 자동 전원 시동 장치도 직관성을 더 높인다.

표면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막는 보호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케이스 겉면은 인조가죽, 안감은 초극세사로 되어 있고 접합부에 자석이 들어 있어 배터리를 완벽히 감싸준다. 충전케이블과 배터리를 함께 수납하는 보호 파우치도 있는데, 현재 오픈켓에서 보스 파워뱅크를 구입하면 이 파우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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