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2021년 송년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1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달된 의류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5개 지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자원순환 활동에 기여된다. 탑텐은 지난 11월 밀알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자선이 아닌 기회를, 이익보다는 봉사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뜻을 함께했으며 이번 의류지원을 통해 행복나눔 실천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라고 소개했다.   

(좌) 탑텐 양명아 상무, (우)굿윌스토어 국신호 사무국장 (코로나 방역 준수) / 탑텐제공

그러면서 "이번 굿윌스토어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업하고 차별 없는 일터, 나아가 모두가 살기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또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복나눔캠페인>은 현재 탑텐 주요 거점매장과 탑텐 모기업 신성통상 사내에 굿윌스토어 기부함이 설치,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과 신성통상 직원들이 동참한 기부 물품들은 정기적으로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탑텐은 포항지진,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독도사랑 운동본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소방관, 수해지역 어린이 의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꾸준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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