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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202명...주초 확진자 상대적 적게 나오는 양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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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5,20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지난주 주중 신규확진자 규모가 7천명대로 급증한 것과 비교하면 수치가 줄었다. 주말 검사 수가 감소해 주초에는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양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후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급증세가 멈추지 않자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

이웃 40대 여성 스토킹 60대 남성 검거...테이저건으로 제압

이웃에 사는 40대 여성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7·남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거주하는 옆집을 찾아가 문을 차고 소리를 지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체포 과정에서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와 강하게 저항하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했다.

쇼트트랙 심석희, 베이징올림픽 출전 여부 오늘 윤곽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여부 윤곽이 오늘 드러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를 열어 심석희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연맹 공정위는 심석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 코치 욕설 및 비하 행위에 관해 징계 수준을 정할 예정이다. 앞서 심석희는 평창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 A에게 보낸 사적인 메시지에서 코치와 동료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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