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318명...주초 확진자수 감소 경향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늘어 누적 570,41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 규모가 커지면서 최근 주중에는 7천명대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수가 감소해 주초에는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전국의 사적 모임 인원이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4인으로 제한됐고, 식당·카페는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할 수 없다. 

역대급 매출 쿠팡, 직원들 절도 행각으로 몸살...재판 진행 중

비대면 거래 확산 등을 계기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이 잇따르는 내부 직원들의 절도 행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노진영 부장판사)는 절도·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쿠팡 직원 20대 장 모 씨의 항소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장 씨는 2017년부터 약 2년 동안 쿠팡 직원으로 일하면서 주문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 약 1억원 어치 물건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쿠팡은 고객이 상품을 받기 전에 주문을 취소하면 즉시 환불해주는데, 장 씨는 이 과정에서 반품된 물품의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노렸다.

中 테니스 스타 펑솨이, 폭로 이후 첫 언론 인터뷰...“성폭행 당했다고 한 적 없다”

[사진/연합조보 트위터 계정 캡처]
[사진/연합조보 트위터 계정 캡처]

중국의 여자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의 강압에 의해 그와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한 이후 처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싱가포르 중국어매체 연합조보가 트위터 계정에 올린 동영상에 따르면 펑솨이는 이 매체와 전날 상하이에서 진행한 짧은 인터뷰에서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라며 운을 뗀 뒤 "나는 누군가가 날 성폭행했다고 말하거나 쓴 적이 없다. 이 점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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