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진 16차례 발생 및 제과공장 화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2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제주도 여진 16차례 발생... 1년 정도 이어 질 수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6일 기상청이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오전 7시까지 총 16차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생한 여진 가운데 9건은 본진(本震) 이후 3시간 내 발생했으며, 3∼6시간 후 여진은 4건, 나머지 3건은 본진이 발생하고 12시간이 지난 뒤 발생했다.

한편 기상청은 여진이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 제과공장에서 화재 발생... 50여분만에 진화 – 대구광역시

16일 대구시 북구 매천동 한 제과공장에서 오전 1시 26분께 화재가 발생해 제과공장 건물 2채와 근처 이불공장 1채를 태워 4억8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공장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하였고,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7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화재 당시 공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