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이재성(29, 마인츠)이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전반 19분 왼쪽 측면에서 무사 니아카테가 올린 크로스를 질반 비트머가 머리로 이어주자,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dpa via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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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인츠는 전반 41분 알렉산더 하크가, 후반 4분에는 비트머가, 장-폴 보에티위스의 후반 34분 골로 4-0의 대승을 이뤄냈다.

이번 경기로 이재성은 리그 6경기 만에 두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마인츠는 시즌 승점을 24(7승 3무 6패로 늘리고 리그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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